스토리1

마지막 가는 3월의 감회

가얏고 2009. 3. 31. 15:52

3월 31일

표현할 수 없지만 색다른 감회를 느낀다.

 

일찍 요양원에 다녀왔다.

김규리 할머니 소식이 궁금도 했고..

 

장식한 휴지통과 박스 꽃 장식을 확인하려고 ...

아무래도 휴지통 박스는 버려야 겠다.

 

짝을 잃어서..^^

꽃 장식은 다음 시간에 정리해야겠다.

 

오늘은 학생들이 무더기로 등록했다.

 

국수를 삶아서 축하 파티를 했다.

새로 담은 김치와 파김치가 인기였다.

 

다행이었다.

모두가 감사한 것 밖에는 없다.

질주하기를 다짐하면서...

오늘의 나는 이 글을 남긴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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